[출근길 인터뷰] 코로나 걱정 없는 수출길…온라인 수출산업대전 성과는

2021-12-14 2

[출근길 인터뷰] 코로나 걱정 없는 수출길…온라인 수출산업대전 성과는

[앵커]

국내 최대 규모의 온라인 전시 사업인 '대한민국 온라인 수출산업대전'이 오늘로 마지막 날인데요.

오늘은 류재원 코트라 상임이사를 만나 이번 행사의 성과와 향후 계획 들어보겠습니다.

에 나가 있는 홍현지 캐스터 나와주시죠.

[캐스터]

출근길 인터뷰입니다. 오늘은 류재원 이사와 이야기 나눠봅니다. 안녕하십니까.

[류재원 / 코트라 상임이사]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캐스터]

지난 1일에 개막한 대한민국 온라인 수출산업대전 어떤 행사인지 전반적인 설명 부탁드립니다.

[류재원 / 코트라 상임이사]

온라인 수출산업대전은 코로나로 인해서 우리나라가 해외 수출이 되게 어려운데요. 이런 것들을 온라인을 통해서 수출길을 열어드리고 우리 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더 확대하는 방법이 무엇인가. 그러한 시기에서 개최가 되었고요. 현재는 국내 기업 3000개 사, 해외 기업 5000개 사가 참가하는 국내 최대의 온라인 전시사업이 되겠습니다.

[캐스터]

그럼 이번 행사 개최의 목적과 보름간 이어지면서 이룬 성과는요?

[류재원 / 코트라 상임이사]

이번 사업의 개최 목적은 디지털을 통해서 우리 상품을 더 많이 해외에 홍보하고 해외 진출 역량이 부족한 내수기업 소상공인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해서 우리 기업이 더 해외에 더 빠르게 진출을 하게 하는데 그 목적이 있고요. 현재는 해외 마케팅을 하려면 디지털 콘텐츠가 필요한데 약 1,103개사에 대해서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을 해 줬고요. 3,400개 바이어와 상담 그리고 23만 명이 시청한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통해서 우리 상품을 많이 해외에 홍보한 실적이 있고요. 결과적으로는 수출 상담액은 약 3억 달러 그리고 수출 추진액은 1억 달러의 성과를 거뒀는데 내년 상반기까지 지속적으로 사후 지원을 해서 더 많이 성과가 나도록 그렇게 할 예정에 있습니다.

[캐스터]

그렇다면 코트라에서 이번 행사에 가장 주안점을 둔 부분은 어느 부분인가요?

[류재원 / 코트라 상임이사]

우리 기업의 내수기업, 수출 초보기업, 소상공인의 수출 역량이 많이 부족한데요. 그분들이 해외 시장에 참가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제작해 주고 온라인 상품전시회를 해 드리고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통해서 더 많은 상품을 해외에 홍보하고 또한 더 많은 온라인 상담회를 통해서 그분들이 해외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드리는 게 첫 번째 목적이고요. 두 번째는 그렇게 함으로써 이렇게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시대에 잘 적응해서 그분들이 미래에 수출기업으로 커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거기에 주안점을 두고 있습니다.

[캐스터]

그렇다면 마지막으로 온라인 수출산업대전 앞으로의 수출 트렌드와 방향성 어떻게 잡아야 할지도 말씀 부탁드립니다.

[류재원 / 코트라 상임이사]

지금은 코로나와 디지털로 인해서 교육 환경이 빠르게 비대면, 온라인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온라인 수출은 과거에 우리가 전통적으로 해 왔던 오프라인 수출과 함께 미래의 한 큰 축을, 교육의 큰 축을 형성할 것으로 생각이 되는데요. 코트라도 내년 창립 60주년입니다. 60주년을 맞이하여서 지원 방식도 디지털 기반 내지는 데이터 기반으로 전환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특히 무역 투자 플랫폼인 트라이빅을 통해서 상품 추천 그다음에 시장 추천을 더 확대할 예정에 있고요. 특히 이커머스 플랫폼인 바이코리아를 통해서 우리 기업들이 비대면 마케팅에 더 빠르게 적응할 수 있는 그런 사업을 더 확대해 나갈 예정에 있습니다.

[캐스터]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류재원 / 코트라 상임이사]

감사합니다.

[캐스터]

지금까지 출근길 인터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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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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